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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년 둘째 출산시 첫째 '아이돌봄서비스' / 대상/ 신청방법/ 출산 예정일 90일전에 미리 신청해야하는 이유

by 꿀벌지식이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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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시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
둘째 출산시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

 

 

안녕하세요. 이번엔 서울시 출산, 육아 지원 정책 중 2024년 둘째 아이를 신청하는 가정에게 1가구당 100만원 이내의 비용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째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녀를 둘 이상 낳기에 부담이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양육과 돌봄의 문제인데요, 특히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우리나라는 조부모의 도움 없이 둘 이상 낳아 두명의 아이를 온전히 돌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첫째 아이돌봄서비스'는 둘째 아이를 낳을 예정인 부모들에게 솔깃한 정책인데요. 해당 정책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정책으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예산 소진시 서비스가 종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제가 직접 진행해서 서비스를 받아보니, 출산한 산모가 서비스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남겨도 아이돌보미가 배정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서비스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임신 중에 미리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뒤늦게 해당 정책을 알아서 부랴부랴 신청한 덕분에 지금 두달 째 첫째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첫째 아이 하원 후 2-3시간 정도 아이를 돌봐주시는데, 정말 둘째 육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정책이라 소문이 많이 났으면 좋겠는데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2월부터 시행된 정책이라 아직 관련 부처에서도 자세히 내용을 모르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둘째가 1월 출생아라 서비스 지원을 받기까지 여러 부서를 오가며 통화했고 약간 고생을 했지만 이 글을 보시는 산모님들은 미리미리 신청하셔서 꼭 지원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신청 대상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가정으로 2024년 1월 1이후 둘째 이상 출산한 가정이에요. 둘째 이상의 출산으로 12세 이하 첫째 자녀의 돌봄에 공백이 발생한 가정입니다. 신청 시 따로 첫째의 돌봄 공백이 발생했다는 사실 등을 증빙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신청할 때 아이 돌봄 서비스에 미리 가입을 해두고,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아이 돌봄 서비스를 미리 가입하고 신청해 놓으면 좋아요! 신청 대상은 기존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자라고 명시되어 있는 곳도 있는데 실제로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때는 기존에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어도 상관이 없어요.

대신 '첫째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할 때 미리 해당 아이돌보미 홈페이지에 정회원으로 가입이 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가입을 하시거나 돌봄 센터와 통화 후 빠르게 회원가입 및 정회원 인증을 작업하시는 것이 좋아요.

(일단 서비스에 대한 신청 의사를 처음 밝히면 회원가입이라든지 정회원 등업, 그리고 본인의 소득기준(가,나,다,라 형) 등은 관련 담당자분이 확인하셔서 안내드립니다.)

 

※ 서울시 거주 가정(주민등록상 거주) : 신청일 기준 부모(줄 중 1명 이상)와 아동 거주 

 

2) 신청 내용

현재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2024년 둘째 아이를 낳으면, 첫째 아이에게 본인부담금의 100만 원 이내의 금액으로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다는 내용이에요. 저의 경우는 다형이었고, 90% 지원을 받으니 100만원 선에서 약 두 달 반 정도의 기간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어요!(첫째가 하원하고 하루에 2-3시간 서비스를 받았어요)

 

이건 소득별로 차등이 있고 또한 하루에 몇 시간을 지원받는지에 따라 다르니 서비스 신청할 때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의 90~100% 환급(중위소득별 차등) 

- (본인부담금 지원율) 가형 100%, 나영 90%, 다형 90%, 아형 90% 

- (지원한도) 1가구당 100만 원 범위 내 지원 

중위소득별 아이돌봄 부담금

※ 정부지원 아이돌보미 서비스의 범위가 어떻게 되나요?

(등하원 돌봄, 밥먹이기, 놀아주기 등)

아이돌봄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러 가기 

 

3) 서비스 기간

서비스 가능 기간이 조금 애매한데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가 시작된 날부터 90일 이내라고 합니다. 즉 첫 이용을 시작하고 약 3개월 안에(90일) 모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해요. 정부지원 금액의 100만 원을 90일 안에 모두 소진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90일 안에 비용을 다 소진하기 위해 담당자와 날짜를 조율하기도 하고 아니면 하루 돌봄 시간을 늘려서 100만 원을 꽉 채워서 서비스를 받도록 계획하는 것이 중요해요! 

 

-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자는 출산 후 90일 범위 내 

- 신규 신청자는 출산 후 90일 범위 내에서 최초 서비스 매칭일로부터 90일 이내 

 

 

4) 신청 자격

둘째 이상 출산으로 12세 이하 기존 자녀 돌봄에 공백이 발생한 가정 중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자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 서울시 거주 가정(주민등록상 거주) : 신청일 기준 부모(둘 중 1명 이상)와 아동 거주 

5) 신청 기간 및 팁

저는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 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빠른 신청이라고 생각해요. 출산 후 90일 안에만 신청을 받기 때문이에요.  (출산 예정일 90일 전부터 사전신청이 가능해요★★★)

 


여기서 중요한 정책의 아쉬운 점이 있어요. 출산 후에 알아서 90일 전에 부랴부랴 신청을 해도, 출산 후 90일 내에 아이돌보미와 매칭이 돼서 첫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면 해당 서비스 자체를 받을 수 없더라고요. (24년 5월 기준)

그래서 일단 무조건 출산 예정일 90일 전에 미리 신청하셔서 대기에 올려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경우에 출산 후 60일 정도에 정책을 알고 신청을 했는데, 아이돌보미 매칭 대기가 3개월이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해당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아이를 1월에 낳았고, 2월에 정책이 발표되었으니 당연히 전 늦게 신청할 수밖에 없었는데 허무하게 서비스를 못 받게 되니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 저의 해결방법 : 제가 신청했을 때 (5월) 위와 같은 상황이 있었고, 서울시에 정책 건의를 했는데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직도 비슷한 경우로 해당 서비스를 못 받게 되었다면, 해당 지역 서비스 제공 담당자와 협의하셔서 단기 돌봄 서비스(하루만 아이를 돌봐주시는 서비스)를 일단 빠르게 신청하셔서 90일 전에 서비스 제공 시작을 먼저 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건 각 지역 기관마다 사정이 다를 것 같으니 전화로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구비 서류

신청서, 출생증명서(사전신청 시 임신진단서), 주민등록등본(첫째아 확인)

※ 사전 신청: (시기) 출산 예정일 90일 전부터(제출서류) 출산 예정일이 포함된 임신 진단서

7) 신청 방법 

서비스 제공기관(서울시 각 지역 가족센터- 예시 : 서울 중구 가족센터) 이메일 및 전화 접수도 가능해요.

해당 서비스는 각 지역 주민센터와 가족센터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처리하기 때문에 주민센터든 가족센터든 어디든 먼저 연락을 하셔서 신청 의사를 표시하면 될 것 같아요. 

 

- 서울시 아이 돌봄 담당관 : 02-2133-4813

- 가까운 자치구 가족센터 연결 : 1577-2514

 

<패밀리 서울 홈페이지에서 각 지역 가족센터 홈페이지 찾기 클릭!!  ↓>

패밀리 서울 홈페이지 하단에서 각 지역의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찾을 수 있어요

 

※현장 신청접수 가능

 

8) 정책 자세히 보기(몽땅 정보 만능키 누리집 바로가기)

 

자세한 내용은 몽땅 정보 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둘째 출산 시 첫째아이 돌봄서비스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이미지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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